‘원광대학교 2022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이 지난 21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박성태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강성돈(의학과), 김영목(한의예과), 김원신(생명과학부), 박광수(원불교학과), 박윤점(원예산업학과), 이상곤(철학과) 교수 등 총 20명이며,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다.

박성태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정년 후에도 원광가족으로서 대학발전에 기여해 주길 부탁 드린다”며 “구성원 모두가 합심 협력해 지속 가능한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수 교수는 답사에서 “그 동안 학문발전 및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했다는 자부심이 든다”며 “학교를 사랑하는 영원한 원광인으로 남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