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세미나’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전북, 함께하는 원광대’를 주제로 개최된다.

원광대·(재)익산문화관광재단·전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원광대 익산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 및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추진 배경과 의미(민선식 특별자치도추진단장)’, ’국정과제와 특별자치의 융합(유병남 원광대 교수)‘,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 및 특례 방향(이성재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주제로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익산학연구소장 임승배 교수를 좌장으로 조기현 소장, 배귀희(숭실대)·김경아(전북대)·이동기(원광대) 교수 등이 나서 토론을 펼친다.

원광대 관계자는 “지자체와 함께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정책세미나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