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태)은 지역 학생 및 시민들의 미디어 창작 능력 향상 등을 위해 ‘2023년 스마트 미디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미디어 리터러시 및 도전! 방송 직업, 가족 유튜브 교실, 라이브 커머스 교육, 미디어 면접 시대, 1인 미디어 알아가기 등 총 6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과정은 올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 미디어 리터러시’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정보 중 올바른 정보를 선택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도전! 방송 직업’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튜디오와 카메라 등을 활용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 방송 직업체험교육이다.

가족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튜브 개설 등 미디어 활용법을 알려주는 ‘가족 유튜브 교실’도 운영한다.

‘라이브 커머스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교육이다.

‘미디어 면접 시대’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면접 대비법 학습 및 카메라 면접 시연을 하는 실전 교육이다.

‘1인 미디어 알아가기’는 지역 주민들에게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교육이다.

익산교육문화회관은 시민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스마트 미디어 교육과 함께 1인 미디어가 가능한 ‘스튜디오 내일’을 대여하고 있다.

익산교육문화회관 김형태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 및 비판적 이해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