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이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에 교육실습용 차량을 기증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산학협동 및 ESG 경영 차원에서 자동차관련 학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용 차량을 기증했다. 해당 차량은 원광대 스마트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의 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역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수소전기라면 2천 개를 기증했다.

박성태 총장은 “기업과 대학은 꾸준한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대학이 우수인재를 양성해 기업에 공급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만규 공장장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