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전북도 ‘2023년 외국인환자유치 마케팅 지원사업’ 주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방안 전략 수립 ▲ 타깃 국가별 지역특화 의료기술 해외 홍보 마케팅 ▲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의 네트워크 구축 운영 ▲외국인 환자 원스톱서비스 전 인력 양성 및 통역서비스 지원 ▲의료관광 공동 홍보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 네트워크 강화 ▲외국인 환자 원스톱서비스 지원인력 양성 및 통역 서비스 지원 ▲전북 의료관광 홍보 인프라 구축 ▲의료기관별 마케팅·홍보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그 동안 원광대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몽 서울 프로젝트’, 의료 해외 진출 프로젝트, 보 의료 한-러 연수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원광대병원은 해외 진출 보건의료 분야 인프라 구축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서일영 병원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도내 의료계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며 “의료산업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