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3일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고충·생활민원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 고충·생활민원처리 유공 공무원 6명 등 총 11명에게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은 읍면동 자체감사 및 보조금 특정감사 시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며 감사에 적극적인 태도로 임한 공직자들로 선정했다.

해당 공무원은 인화동 강수현, 남중동 정일준, 황등면 김소영, 영등2동 장미형, 체육진흥과 박호현 주무관이다.

‘고충·생활민원처리 유공 공무원’은 민원처리 실태점검을 통해 접수처리 건이 많고 현장확인 및 민원인 면담 등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인 만족도가 높은 공무원들이 선정됐다

환경관리과 백재경, 도시개발과 양희찬, 도로관리과 배석진, 교통행정과 최영준, 하수도과 최재호, 녹색도시관리사업소 백승훈 주무관이 민원 유공자로 선정됐다.

정헌율 시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업무추진 및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