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LINC 3.0 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오는 7월 2일까지 청년창업가 육성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2기를 모집한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인구소멸 및 청년인구 유출문제 해결,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ESG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기 사업은 전국 5개 권역 10개 대학과 연계하여 50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해 지역 내 우수창업사례 50개 팀을 발굴했으며, 지역 거점대학과 청년을 위한 우수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 2회씩 6주 간 전문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생들은 전문 창업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지역 창업아이디어 고도화, 온·오프라인 역량강화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참여수당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우수 창업팀은 추가 창업지원금 및 콜라보프로젝트, 워케이션, 성과공유회 참여 기회 등이 주어진다. 최종 우수 창업팀에게는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