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외래 1관 대강당에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명 공모전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관심 및 이해도 제고, 병원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영상의학과 정원소 직원이 출품한 ‘위드 원(WITH WON)’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무팀 유경완 직원 ‘원 우리(WON WOO)’, 간호1팀 배혜윤 직원 ‘위더스(WITHUS)’가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유승택, 영상의학과 오형주, 호흡기내과 한아름, 영상의학과 고현,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하누리 직원의 출품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원광대 산하 4개 병원(원광대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대전치과병원) 데이터 통합 운영, 비상대응 시스템 효율적 관리 및 성능 향상, 빅데이터 서비스 알고리즘 체계 이용,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 기대된다.

박도심 정보관리실장은 “병원의 가치철학이 담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의료서비스 향상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