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분기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가 17일 익산시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김충좌 익산대대장, 김종신 익산경찰서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현황 보고, 군 주요훈련 상황보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이에 따른 각 기관 협조사항과 관·군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논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지역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준 군·경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 위기에 빠르게 대응해 이겨나가는 모습 속에 시민들이 지역방위 안보의 힘을 깨달았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군·경 협의체이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