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 익산부시장은 12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허 부시장은 익산제3산업단지 주요 입주기업들을 방문해 가동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청년고용 등 모범적인 투자로 완제 의약품을 제조하는 (주)마더스제약을 찾아 청년취업 활성화 및 인력수급에 대한 기업관계자들의 의견을 살폈다.

이어 자동차세차기 프레임 및 건조송풍기 등을 제작하는 (주)두영기전을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3산업단지 패션단지에서 코라스(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 등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허전 부시장은 “입주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