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창의공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뫼비우스팀’이 제2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경진대회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0개 대학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원광대 뫼비우스팀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기계공학과 전민엽 학생은 “다양한 전공의 팀원들이 모여 융합적 기술이 필요한 자율주행 자동차라는 하나의 목표를 두고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했다.

장익황 교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자율주행 모빌리티 경진대회에 각각 출전할 예정이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