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은 2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거석 교육감은 “풍성한 보름달에 담긴 행복과 감사를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의 사랑과 웃음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명절의 의미를 배우고, 넉넉한 마음가짐으로 소중한 공동체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상상과 도전, 자율과 책임을 배우며 미래역량을 키워가는 학생,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학생들 곁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 신뢰와 믿음, 응원과 격려로 지지해 주는 학부모,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해 따뜻이 동행해 주는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새로운 변화가 많은 한 해,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소통과 존중으로 함께 포용하고 성장하는 전북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