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간 김제 지평선축제와 연계한 ‘벼 신품종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도농기원은 김제 지평선축제장에 홍보 전시관을 마련, 고품질 향미 ‘십리향’ 및 다수확 찰벼 ‘다복찰’을 전시한다.
 
또한 도내 주요 재배품종인 ‘참동진’, ‘신동진’ 등 다양한 쌀품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구수한 향이 일품인 갓 지은 ‘십리향’ 밥쌀을 시향하고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십리향’ 가래떡, ‘다복찰’로 만든 인절미를 맛 볼 수 있는 특별 시식행사를 마련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전북에서 육성한 우수 벼 신품종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맛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전북쌀 우수성을 알려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