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지역청년 등을 대상으로 ‘예비 신입사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처음 직장을 갖게 되었을 때 직장에서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관련 내용 습득을 통해 이미 입사한 사람에게는 직장 적응력 향상 효과를, 재학생들에는 미리 준비하도록 하는 선행학습 효과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인성교육, 조직적응력, 스마트한 업무능력 향상 등 직장생활의 필수요소 특강으로 이뤄졌다.
인성교육은 조직적응에 필요한 사회적 능력 및 기술을 습득하고 도덕적 품성을 배양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조직적응력 특강은 조직 특성과 환경에 적응하고, 구성원들과 융화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심을 뒀다.
스마트한 업무능력 향상 특강은 데이터 수집 및 가공방법 활용, 문서관리 규정 및 법률이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 참가자들은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이해하기 쉬웠다”며 “교육을 통해 회사 적응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의 직장 적응교육을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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