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은 ‘2023 전라북도청소년활동어워즈’에서 전 부문 수상의 쾌거를 일궈냈다.
여성가족부·전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백미’ 13기가 전북도지사표창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명19기’는 전북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서포터즈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소현오(원광대 가족·아동복지과) 학생이 여성가족부상을, 김도영(원광대 간호학과)·국예진(원광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전북도지사표창, 김도은(원광대 작업치료학과) 학생은 전북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소현오 학생은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그 동안 격려하고 지지해 준 부모님과 친구, 선생님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근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등을 실천해 온 청소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