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창업지원단은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2023 창업꿈나무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원광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꿈나무들의 모의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대 초반 세대의 특징과 창업을 바라보는 눈높이에 맞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원광대 ‘훈민정희’ 팀이 대상(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DUST-ART’ 팀은 원광대 총장상을 받았다.
전북대 ‘도파민’·‘양말 벗은 대학생들’ 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Waggh’ 팀, 원광대 ‘꿀밤’ 팀, 남원제일고 ‘희나리 옻칠공방’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한국게임과학고 ‘I.C’ 팀, 원광대 ‘하니버스’ 팀, 남원제일고 ‘수아옻칠공방’ 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최종 사업 결과물인 시제품 전시를 비롯해 팀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한 동영상 및 쇼츠 상영 등이 어졌다. 여기에 (주)로간 진대순 이사가 나서 ‘기업가치의 이해’를 주체로 특강을 실시했다.
창업지원단장 김성규 교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디어 시제품 개발을 위해 애써 준 창업꿈나무 동아리 팀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꿈나무들이 고교 시절부터 청년창업가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뛰어난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jpg)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