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농생명·바이오사업단(단장 최준호)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원장 김원일)과 ‘동물용 의약품 및 동물헬스케어 분야 지역특화인재 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지역혁신플랫폼 농생명·바이오(동물용 의약품 및 동물헬스케어) 분야에 필요한 기자재를 집적화하는 ‘교육-연구-사업화 연계 센터(가칭)’를 익산 소재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에 구축·운영키로 했다.
특히 농생명·바이오 분야 동물의약품 및 동물헬스케어 관련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체계 및 R&BD를 주도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에 대해 협력하는 등 향후 전북 기반 동물헬스케어 분야 산업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준호 농생명·바이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물의약품 및 동물헬스케어 분야를 지역혁신사업의 중요한 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혁신인재 양성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RIS 사업의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일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장은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전북지역 산학연계 성장동력 마련에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동물용 의약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jpg)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