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주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원스톱 청년취업 인프라 구축 활용, 청년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고용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원광대는 지난 2016년 대학일자리센터 평가부터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서 우수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청년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기관상 및 개인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편 원광대는 2024년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할 예정인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참여, 재학생 및 지역청년, 고교생까지 아우르는 취업지원 토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청년, 고교생의 진로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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