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3일 오산면 내검마을에서 소방서 관계자, 김대중 도의원, 김수연·박철원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복지 나눔 및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개최했다.

익산소방서는 화재 초기 진화를 위해 내검마을 주택에 소화기 22대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60개를 각각 설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김창준 이장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됐으며, 노후 전기·가스시설 점검 교체, 소방동요, 난타공연, 민요 한마당, 풍물놀이 등이 마련됐다.

윤병헌 서장은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