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익산시도시공단은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이선홍)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 및 나눔문화 확산, 지역공동체 발전, 상호 협력관계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공단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인명구조요원·수상구조사 배출 등을 통해 시민 생명보호 및 응급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익산시도시공단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관련 시설 및 장비, 인력지원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사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옥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응급 대응능력 향상에 일조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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