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화학공학과 전인엽 교수 연구팀이 SCIE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세정 대학원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데센으로 기능화된 그래피틱 나노플레이트/아크릴로나이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하이브리드 나노복합체의 제조 및 특성’이 고분자 과학분야 저널 ‘Polymer(IF: 4.6)’에 게재됐다.
전인엽 교수팀은 기존 방식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그래핀 생산방식인 기계화학적 공정을 이용해 ‘데센으로 기능화된 그래핀 나노플레이트’라는 새로운 고분자 첨가제를 제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장점이 있는 기계화학적 공정을 통해 고분자와의 우수한 호환성을 가진 그래피틱 나노플레이(GNP)를 제조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GNP가 다양한 고분자의 물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첨가제로써 사용이 확대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전인엽 지도교수는 “그래피틱 나노플레이트가 다양한 고분자의 물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적으로 활용 가능성이 큰 새로운 고분자 복합체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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