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시민 발굴 및 공적 알리기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다음달 26일까지 ‘제29회 익산시민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수상 분야는 ▲문화체육대상 ▲산업대상 ▲사회봉사대상 ▲효행대상 ▲친환경대상 ▲농업대상 ▲교육대상 등 총 7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각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체장, 학교장,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 시민의 추천을 받아 시에 신청하면 된다. 시민 추천은 19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시는 현지 확인 및 부문별 심사위원회, 전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9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민대상은 시민에게 주어지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총 155명의 익산시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한 바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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