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중앙도서관은 오는 30일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2024년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교수·학습에 필요한 국내·외 전자정보 자료 이용 교육, 문화행사 등을 통해 중앙도서관 역할 및 기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글로컬대학 선정 기념으로 원광대 뿐만 아니라 원광보건대학교 구성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박람회에는 총 17개 전자정보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전자정보 업체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콘텐츠별 설명회 및 이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학술세미나 및 도서교환장터 책 나눔 이벤트, 음악공연, 매듭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중앙도서관장 이상호(창의공과대학) 교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원광대 중앙도서관이 학교·학과별 문턱을 낮추고, 융합적 사고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중앙도서관은 단행본 도서 160만여 권, 전자자료 9만 종을 소장하고 있다.
자유열람실, 디지털정보센터 등 자율적인 학습과 토론, 정보 수집 및 공유를 통해 구성원들의 교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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