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0일 시 대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 및 시 관계자, 강경숙 국회의원, 정도상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 및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글로컬대학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연수원 건립사업,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지원센터 구축사업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강경숙 의원은 “익산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회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준 강경숙 의원 등에게 감사 드린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조국혁신당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동안 국회 상주반을 통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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