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관광 이벤트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여행 인증 이벤트 ‘익산가고, 고구마먹자’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경3락 익산여행’ 활성화 및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신청은 익산의 9경 중 한 곳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인 #익산여행, #9경3락익산여행, #해당관광지를 포함해 등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등록된 화면을 네이버 폼(naver.me/GV2mbFAU)에 첨부해 참여 신청을 하면 익산에서 생산된 고구마를 받아볼 수 있다.
익산 9경은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교도소세트장(이상한교도소) ▲보석박물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아가페정원 ▲고스락 ▲용안생태습지공원·웅포 곰개나루다.
시 관계자는 “깊어지는 가을날 익산의 아름다운 명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영양만점의 고구마도 받을 수 있는 두 배 즐거운 익산여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jpg)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