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익산시도시공단은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프로그램 개편 등을 위해 전남 여수·광양지역을 찾아 생활체육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여수·광양 생활체육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강습 형태를 파악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수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진남수영장과 망마국민체육센터에서는 시설관리 및 운영 요원 근무 형태, 프로그램 접수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광양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과 광양수영장을 찾아 운영 경험을 전수받았다.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지난 2023년 1월 개장한 경영 3급 공인 시설로 50m 10개 레인으로 운영 중이다.
광양수영장 역시 50m 10개 레인을 활용해 각종 대회를 유치, 생활체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은 해당 시설의 운영 노하우 및 차별성을 현실에 맞게 적용해 프로그램 개편 등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앞서 공단은 세종시 소재 정부청사체육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 및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한 바 있다.
공단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서비스 품질향상 방안 도출과 함께 직원 사기 진작, 업무능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선진지 견학으로 식견을 넓혀 공단 시설 프로그램 개편과 서비스 품질향상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만족도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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