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익산시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주관 무궁하 사자대상 금장을 수상,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이철재 총재는 19일 익산시를 찾아, 박 시장에게 무궁화 사자대상 금장을 전달했다.

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는 박 시장이 그 동안 위기 중산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해 희망을 준 공로를 인정, 상을 수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이 총재와 하재관 사무총장, 정희용 재무총장, 오경균 익산 1지역 부총재, 노영애 익산2지역 부총재 등 라이온스협회 전북지부 임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무궁화사자대상 금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총재는 “시민운동가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점에 대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시민이 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분야 별 복지정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 전반의 복지 기틀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