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내년도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정헌율 시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상임위 및 예결위 핵심인사들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했다.
정 시장은 이춘석 의원을 만나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조기착공 ▲석재산업 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병도 의원에게는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구축사업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예결특위 위원인 신영대·윤준병·김승수 의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사업 ▲소상공인연수원 건립사업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사업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한준호 의원(국토교통위), 정성호 의원(기획재정위),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오세희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등을 잇따라 만나 국회 심의단계에서 핵심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면서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전북자치도, 지역 정치권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기반으로 국가예산 최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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