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 미래발전의 밑거름이 될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정헌율 시장은 11일 지난 주에 이어 다시 국회를 방문해 전방위적인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 시장은 국민의힘 동행의원인 김상욱 의원을 찾아 ▲소상공인연수원 건립사업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사업 ▲석재산업 지원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익산에 연고를 가진 강경숙·김재원 의원을 만나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사업 ▲익산 나바위성당 경관회복 사업 등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정동영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박희승 의원(보건복지위)에게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사업’ 등의 예산 반영을 호소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회의 예산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회단계 심의에 대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면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하고 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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