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정은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주관 유방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심평원은 유방암 발생률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심평원은 평가 결과를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공개하고, 평가 대상 185개 기관 중 98개 기관이 평가등급 산출 대상이 됐다.

원광대 병원은 2013년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대장암, 심근경색증, 급성기뇌졸중,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등 심평원 주관 각종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원광대 병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고객 감동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