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들의 실질적인 기업유치를 이뤄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9일 서울 엘타워에서 시 관계자, LH공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기업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품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이 자리에서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개요와 산업단지 분양 내용을 소개하고, 식품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기업 관계자는 “기업의 어려움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100여 개의 국내외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며 “실질적인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