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학습동아리 12개 팀과 자기역량동아리 10개 팀 등 총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활동성과 및 계획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생물환경화학과 ‘자격지심A’(대표 양승현)와 원예학과 ‘원예로’(대표 오진우)가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식품영양학과 ‘WINNER’(대표 권순범)와 ‘요리보고’(대표 김종혁)가 은상을 거머 쥐었다.

‘자격지심A’ 양승현 학생은 “1등에 만족하기보다는 발전하는 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자주 참가,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원광대 배종향 교수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아가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