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형교양강좌 ‘글로벌인문학’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원광대는 대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세계를 통찰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글로벌인문학 강좌를 매 학기 개최하고 있다.

이 강좌는 철학, 역사, 사회, 정치, 문학, 예술, 문화, 종교, 자연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인문학적 주제를 설정하고, 국내·외 석학 및 저명교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5학년도 1학기 강좌는 ‘글로벌 세계,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김형석(철학자), 김주연(문학평론가), 이승우(소설가), 김태창(일본 교토포럼 공공철학연구소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등 11명의 석학들이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인문학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