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김남호)가 겹경사를 맞았다.
 
원광대 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에 오른데 이어, 오경재 예방관리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원광대 병원은 지난 2010년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한 이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빈도 및 사망률 감소, 후유장애 감소와 기능회복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 센터장은 주민들의 보건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오 센터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교수 및 직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한층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