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북도 주관 ‘2015 경관디자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30일 시에 따르면 KTX주변 가로환경 안전디자인 개선사업(안)으로 공모에 참여,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불편한 거리요소 혼재와 인적교류가 단절돼 있는 공간을 노천카페를 활용한 가로환경 활성화, 범죄예방 안전디자인을 조성하는 사업.

향후 시는 익산역∼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 연계, 환승거점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익산역 문화예술의 거리 주민 주도 경관협정 시범사업, 역세권 특화거리 조성, 역세권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