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를 철저하게 정비하고 있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만 9천 445건으로, 올해 4월 말 기준 등록된 차량이 대상이다.
 
이와 관련 시는 개인 간 이전 및 전출, 자동차 매매상사 자료를 먼저 정비하고, 상속 미 이전차량에 대한 사망자 납세의무 승계 정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4개소 폐차장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무리하고, 소방서 및 경찰서와 연계 교통사고, 화재, 도난 차량을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막바지 사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