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상수도 긴급 누수처에 대한 신속 복구를 통해 물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시는 긴급 누수처에 대비해 평일과 휴일에 당직근무자를 편성하는 동시에 긴급 보수업체 2개 팀을 상시 대기하고 있다.

시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누수처가 발생하면 긴급 보수팀을 투입하는 등 즉각 대응하고 있다.

실제 시는 올 들어 지금까지 상수도 긴급 누수처 435건을 처리,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누수로 인한 물 낭비를 크게 줄이고, 재원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편 수도관 누수처가 발견되면 시 상수도과(859-4365∼7)로 신고하면 된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