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가 2015 국가금연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전국 254개 보건소가 참여한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금연 사업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보건소는 생애주기 별 대상자 특성에 맞는 흡연예방교육과 함께 흡연자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잇다.

또한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비흡연자를 위한 공중이용시설 법령 이행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연 환경 조성 일환으로 시민 휴식공간인 체육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지역자원과 연계한 금연 분위기 조성, 금연구역 제도 정착을 위한 금연시범 마을을 선정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건강 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