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백제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각종 현안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복무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시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및 복무규정 위반 행위, 민원처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박경철 시장은 “추호의 흔들림 없이 익산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 직원들이 합심 단결해 지역 발전을 이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강력한 복무점검을 통해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