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재학생들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5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캠프에 참여, 자신들의 전공 실력을 발휘했다.

최근 진안군 일원에서 열린 대학생 재능나눔 캠프에는 전국 35개 대학과 다솜둥지복지재단, 농촌재능나눔 연예인봉사단 등이 함께 했다.

원광대 학생들은 집 고쳐주기(건축학과), 한방·치과 무료진료(한의대, 치대), 이·미용(뷰티디자인학부) 분야 등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원광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년 스스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집 고쳐주기 봉사를 통해 이 마을에는 재래식 화장실과 슬레이트 지붕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