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은 24일 모현도서관 시청각 실에서 박경철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재단은 올해 총 13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빛나는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을 이끌고 국가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에서는 그 동안 총 1천 353명의 장학생을 선발, 1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익산중앙뉴스=박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