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학생 동아리 ‘Prudential P’ 팀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한 캠페인 활동 우수상을 받았다.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수행할 기회를 제공, 홍보와 마케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서 원광대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달 동안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노래, 춤, 밴드 등 퍼포먼스를 활용해 조혈모세포를 알리는 기획안을 제출한 ‘Prudential P’ 팀은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전국 기차역을 돌면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UCC 제작과 함께 관객이 참여하는 부스이벤트를 벌였으며, 페이스 북을 활용한 서명운동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

팀을 이끈 황태호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노력해서 만든 기획안으로 공모전에 선발되고, 좋은 평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