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필수 및 법정, 특성화 교육을 사이버 영상 학습과 교육 이수 방법으로 전환했다.

원광대 병원에 따르면 직원들은 직종에 따라 연간 환자 권리와 의무를 비롯한 6개 필수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특성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원광대병원은 교육 학습과 이수 방법을 전환함으로써, 교직원들이 각종 교육을 받기 위해 업무 시간을 할애하거나 정해진 교육 장소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원광대 병원 관계자는 “그 동안 각종 교육을 이수하는데 시간과 장소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다”며 “사이버 영상 교육을 도입, 교육 이수율도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