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원광대 한국어실에서 다문화 청소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어깨동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타인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 및 자아 성장을 돕기 위한 것.

이 기간 중에는 ‘타인과의 친밀감 형성’,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 및 자아 성장’, ‘감정표출 및 지지와 격려’, ‘부모교육’, ‘부모-자녀 관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홍달아기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청소년 및 부모들이 자기역량 강화 캠프를 통해 자아 존중감이 향상되고, 사회성이 발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