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보름여 간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시설 및 인력 등 등록기준 확보사항, 작업범위 초과, 정비·점검내역서교부 및 보관상태, 준수사항 게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또한 매매업자가 매도 또는 알선 시 매수인에게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고지및 점검기록부 발급 여부, 상품용 자동차 앞 번호판 관리실태 등을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법규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