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4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의 복지 실천력 및 복지서비스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는 열악한 재정상황 속에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정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복지인프라 구축(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및 민관협력 사업(청소년복지비전, 행복나눔마켓·뱅크사업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복지정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