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이 19, 20일 양일 간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주역인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 및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이 기간 중 참석자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반에 걸친 현안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6대 정부기업지원시설(식품기능성평가센터, 식품품질안전 센터, 식품패키징센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식품벤처센터 및 파일럿 플랜트) 및 식품전문산업단지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업지원시설과 기업지원 시스템을 갖춘 식품전문산업단지”라며 “글로벌 식품시장의 신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대 정부기업지원시설은 오는 2016년 6월 준공 예정이며, 식품전문산업단지 조성 공사는 같은 해 12월 완료된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