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4, 5일 양일 간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삼동심전개발원에서 인성교육 마음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공동체 훈련을 통해 보다 바람직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것.

이 기간 중 어린이들은 인성교육과 함께 ‘원래 훌륭한 나의 존재 확인’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는다. 또한 숲 속에서 자연의 에너지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을 제공, 정서적 안정을 돕겠다”며 “다양한 재미,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이 이뤄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