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익산시 시무식이 4일 오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 1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 권한대행은 신년사에서 “그동안 일궈온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전략을 구체화 하겠다”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역점시책으로 ▲사람과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이천년 역사와 신 한류가 공존하는 품격 도시 조성 ▲도시재생과 균형발전을 통해 도약 기틀 마련 ▲활력 넘치는 경제와 일자리가 넘쳐 나는 친기업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미래 발전을 앞당기고 꿈을 실현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