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8일 시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연구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화콘텐츠 개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 연구진은 역사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역사문화 에듀테인먼트 개발 ▲역사문화콘텐츠 관광활성화 ▲역사문화가치 창출기반 조성 ▲역사문화콘텐츠 원형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 10여 개의 세부사업들을 제시했다.

주요 핵심사업은 히스토리(Hi-Story)클러스터 조성, 익산현장박물관 조성, 익산역사문화 대표축제 개발, 익산 디지털히스토리 체험관 인프라 구축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실효성과 타당성 등을 분석해 장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익산의 역사문화도시 이미지 정립과 함께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